이슬람(복종)교는 무함마드가 7세기에 만든 종교로서 알라라는 신을 모시고 있는데 이 신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슬람교 창시 전부터 창궐한 360개 우상 중의 가장 큰 종족인 꾸라이종족이 믿던 달의 신이다.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가 360개 우상 중에서 꾸라이족이 신봉하던 알라를 채택하여 무함마드가 자신이 알라의 예언자라고 자처하면서 이슬람교를 창시하였는데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교의 알라는 전혀 다르다. 관계도 전혀 없다.
코란은 우상을 섬기면 않는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나 사실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사건은 코란이 우상과 같은 지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보게되는 것이다.
파키스탄에는 900여 명의 기독교 공동체가 있는데 여기에 사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11세 소녀 라프타가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의 경구가 적힌 종이를 태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 소녀는 다운중후군 환자이고 그 소녀가 코란을 태웠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었고 파키스탄 폴 바티 국민화합부 장관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라프타가 코란을 고의로 훼손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 며 소녀를 체포할 생각은 없었지만 기독교인들의 집을 무슬림들이 태우겠다는 압력이 커져 체포했다고 전했다.
라프타가 코란을 태운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파프타가 무엇인가를 갖고 집에서 나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는 반면 라프타가 단지 쓰레기가 담긴 비닐 봉지를 들고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
이 소녀는 이슬라마바드 메흐라바디 지역에 거주하는 소녀로 코란과 관련된 종이를 태웠다는 신고를 받은 뒤 조사에 들어갔다. 라프타는 신성모독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슬람 국가에서 신성모독죄는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중형인 것이다.
무슬림들과 잦은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무슬림들이 기독교 공동체를 예의 주시하고 감시하던 중에 덮어 씌우기 식으로 다운증후군 환자인 11세 소녀를 지목하여 신성모독죄로 뒤집어 씌워 사형에 처하라는 무슬림 사회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파키스탄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손을 씻지 앟고 코란을 만졌다는 혐의로 25년 혛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아시아 여성이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ㄷ고 사형선고를 받은 바 있다.
코란이 경전이라 하지만 진정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과연 이와 같은 처사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이 될 일인가? 사람의 인권과 존귀가 실종된 듯하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우상으로 보고 있는데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본다면 분명 코란을 둘러싼 신성모독죄와 사형선고 등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