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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학협회에서 매년 건강지침을 발표한다. 코로나 사망자 97%가 바로 이 병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른 것이다. 이루고자 하는 바도 결국 체력과 몸이 받쳐줘야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지침 6가지를 보고자 한다.
1. 당뇨병 위험 요인을 공부하라
당뇨병은 해당 질환보다 합병증이 더 위험하다. 환자 삶의 질을 감소하고 생명을 위협한다. 코로나 시국이므로 더 중요하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97%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자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질환 정보에 따르면 당뇨병의 위험요인은 노화/유전/비만/과식/운동 부족/흡연/과음/스트레스/임신/고혈압 및 다른 질환 등이다. 유전의 경우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는 50%, 부모 중 1명이 당뇨병인 경우 25% 확률이다.
2. 혈압을 알아라
혈압은 정기적으로 측정해야 한다. 수축기 혈압 120 미만, 이완기 혈압 80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은 140/90이상인 경우며, 저혈압은 90/60이하인 경우다. 고혈압이라면, 짜게 먹는 습관과 음주를 줄인다. 저혈압이라면 비타민 B와 엽산을 챙겨 먹어야 한다.
3. 소금•설탕 들어간 가곡식품을 줄여라
미국 조지 워싱턴대 연구진은 미국에서 가장 만성질환 환자가 없는 거주지역인 ‘블루존’을 확인한 결과 이곳 주민은 초가공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초가곡식품이란, 가공과정을 많이 거친 것을 말한다. 각과정을 거칠수록 많은 당, 나트륨, 식품첨가물을 포함해 건강에 해롭다. 감자칩, 가당 음료, 과자, 디저트, 정제된 곡물, 적색육, 가공육을 말한다.
4. 항생제 먹을 거면 용량대로 다 먹어라
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복용을 중단하면 재발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서 마약성 진통제 사용 빈도는 OECD 37개국 중 28위에 그치지만, 국내의 일반 진통제도 오남용은 금물이다. 통증 강도가 심해지면 질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진해야 한다.
6. 요가나 명상 등 스트레스 관리법을 마련하라.
현대인의 스트레스 지수에 대해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사회학과 데이비드 알메이다 교수 연구팀이 연구했다. 그 결과 1995년에 비해 2018년에 1일 스트레스가 2%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빠른 속도의 삶과 정보 과부하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올해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나 명상 등이 추천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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