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0. 21:40에 서울 시청앞 광장에 "희망시국대회(민주노총, 금속노조, 민주당, 진보신당 등)측" 4,000여 명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7개 대학생 보수단체가 개최한 "8월의 편지" 행사에 참석한 400명의 대학생을 몰아세우고 방해하고 행패를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8월의 편지"행사를 주최한 대학생들은 "오늘 자정까지 광장 사용을 승인 받았다"고 항변했지만 그들에 의해서 묵살되었다. "희망시국대회"를 개최한 종북 이념에 사로잡힌 자들은 서울 광장 동 편에 불법 무허가 무대를 설치해 놓고 소란을 피워 대학생들의 행사를 방해하고자 범행을 자행한 것이다.
희망시국연대는 이날 오전부터 불법 집회를 계획하고 있었다. 대학생 행사의대표자가 동쪽에 불법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방해하는 그들을 향하여 수차례 시설물 철거를 요청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무대를 설치했다.
경찰은 이러한 불법집회와 시설물을 철거지시 하지도 않고 묵인하는 상태였다. 이땅에 공권력은 식물인간 상태가 된 느낌이다. 불법이 적법을 억누르는데도 이를 저지할 공권력이 없다는 것은 한심한 노릇이다.
대학생 행사자 김이환 대학생미래정책연구회 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질서를 지킵시다. 대한민국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곳입니까?" 하고 외쳤지만, 희망연대측은 더 큰 소리로 요란한 운동권 가요 소리를 쏟아내며 고의적으로 생수통을 집어던지며 방해했다.
그들 일부는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비 10만원 받고 왔냐? 이러만 안 된다며 상영을 방해했다. "깁정일 비난 영화가 상영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 그들의 계산 처럼 보였다. 그들은 남한 국민 보다도 북한 김정일을 더 선호하고 그 북녘 땅의 동포들의 눈물과 고통, 인권은 외면하는 친 김정일 종북 추종자들은 분명히 사탄의 앞잡이들에 다름이 아니라 생각한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쯤 이 영화를 3번째로 상영하던 도중에 갑자기 스크린이 꺼지면서 중단됐다. 8월의 편지 주최측은 " 저 사람들이 우리 무대 전력선을 칼로 끊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전력선은 예리한 칼로 잘라져 있었다.
이 사건은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에도 보도돼 "북한인권 개선을 주장하는 한국 인권단체와 진보적인 노동단체가 서울 광장에서 동시에 집회를 열어 양측 간에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진보단체 측에선 북한의 독재 정치에 대해서는 침묵했다"고 보도했다. 종북 세력들은 한 번도 김정일의 반 인륜, 반 인권에 대하여 비난 한 마디도 못하는 벙어리들인 것이다.
이날 상영된 영화 "김정일리아"는 12명의 탈북자가 북한의 인권 유린과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 등을 고발하는 인터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미국의 여류 감독 낸시 하이킨이 지난 2002년 일본에서 열린 국제인권회의에 참석해 탈북자들의 증언을 듣고 지난 2009년 제작했다.
2009년 미국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을 수상하고 지난해 체코 위월드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말 개봉했다.
제주 해군기지 설립 반대를 하는 친북좌파들은 비행기를 전세내어 전국의 친북 급진좌파 세력을 규합해서 내려간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나라의 수도 서울에서 이같이 종북세력이 판치는 것을 국가는 좌시만 할 것인가 강력하게 대처해서 그들의 세력이 발호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