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할 수 있는가에 더 관심이 많다. 앞으로는 100세까지 사는 게 드물지 않은 시대가 될 테지만 건강한 100세와 입원해서 혼수 상태가 된 100세와는 삶의 질이 천양지차다.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노력해서 아프지 않는 몸을 만들어 행복하게 100세까지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요코테 쇼타씨는 건강장수 전문가인데 그의 말을 들어본다. 그는 내내 ‘내가 먼저’를 강조한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껴야만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해질 수 있고 행복도 나눌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생각하는 힘도, 움직이는 힘도 약해진다. 어디가 내 인생의 목적지인지 명확히 해 두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우울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런 위기 상황을 피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행동과 습관도 중요하다.
‘세로토닌’이 많은 분비되도록 평소에 햇빛을 쬐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밥은 거르지 말고, 아침 산책으로 햇볕도 하루 10분씩은 쬐어줘야 한다.
“잠은 단순히 오래 자기만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얼마나 잘 자는지가 더 중요하다.” “나쁜 습관을 수십 년 동안 계속하면 뇌에 노폐물이 쌓이고, 결국 인지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출세나 성공이 주는 행복은 딱 50세까지이다. 남은 인생이 편해질지 고달퍼질지는 결국 50세부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노후에는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가져야 한다.
작은 성취를 해내야 행복감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무기력에서 벗어나 의욕이 생긴다. 산책만 해도 어제보다 오늘 생각보다 더 오래 걸었다고 하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100세의 비결인 것이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