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지가 길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많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1) 약지의 두 번째 마디 유독 가늘면 과민성장증후군 위험
약지의 두 번째 마디가 유독 가늘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을 수 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복통, 소화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약지가 유독 가늘어 푹 파인 듯 들어간 사람은 과민성장증후군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양손 검지 맞대어 빈공간 없으면 폐질환 위험
양손의 검지를 구부려 손톱끼리 맞닿았을 때 빈공간이 없다면 폐럼, 폐섬유화증, 폐암 등 폐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폐질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저산소증에 노출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 말단의 연조직이 과다증식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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