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루터교 총회장 목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서 그 천재성이 인정을 받은 천재과학자 스베덴보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영능자로 지목을 받아서 하나님의 허락하에 27년간 천국과 지옥의 곳곳을 두로 살펴보고 하나님의 형상까지 보았던 그의 증언을 그의 책에 기록한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이란 책을 읽었는데 타 종교에 대한 편견이나 증오심도 사라지고 천국의 제3천국(요한이 다녀온 3층천)에 들어가려면 순진무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위선을 버리고 착하게 사는 것이 천국가는 길로 제시하고 있다.
이미 지상에 살때 천국의 영인으로 사는 사람으로서 천국갈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지옥갈 사람으로 스스로 택하게 되며 다른 요인이 아닌 오로지 자기 자신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언하는 내용을 읽고 충격과 변화를 체험하였다.
스베덴보리는 감리교 창시자 요한웨슬레 목사님에게도 편지를 보내어 자신이 지상에서 별세할 시간표를 제시하였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출생, 웁살라 대학에서 언어학, 수학, 광물학, 천문학, 생리학, 신학을 수학했다. 자연과학을 연구하여 광산학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아이작 뉴턴과같은 최고 과학자들 반열에 올랐으나, 57세에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소명을 받고 시령자(눈으로 영계를 보는자), 신비적 신학자로 전향한 분이다. 이후 그는 27년간 영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지옥과 천국을 체험했고, 그 모든 것을 낱낱이 기록으로 남겼다.
그가 어느날 갑자기 과학을 버리고 영능자로 변신하자 유럽의 당대 과학자들은 미친사람이라고 혹평하기도 하였고 천재과학자를 잃은데 대하여 슬픔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영계의 천국에서 그가 만난 사람은 성경상의 인물 과학자 뉴턴, 스웨덴 왕등을 만났고, 지옥에서는 교황, 지상에서 유명세를 날렷던 목사등도 만났다고 한다.
스베덴 보리의 저서가 유럽에서 발간되자 기존 종교예에는 파문이 일어나고 거세게 반발하는 세력도 일어났다고 하는데 본인은 이 책의 내용을 의심없이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고 보았다.
예수믿지 못하고 오랜 옛날에 세상을 떠난 분들도 착하게 산분들은 천국에 가 있더라는 내용이나 실제로 만나서 대화한 부분도 있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천국에 갈수 있다는 것은 충격으로 받아들여 졌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의 배려라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우리 조상중에 기독교 복음을 받지 못하였던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회가 없었던 그분들은 예수를 믿지 못하였다고 무조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면 이는 엄청난 불공평일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다만 그 중에 착한 분들은 영계에서 교육을 받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책을 볼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은 하나님이 내 인생에 보내주신 엄청난 선물이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기회있을 때마다 천상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나의 기존 신앙에 변함이 없고 더욱 믿음의 깊이가 더해지고 승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