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13-17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말씀하신다. 에스더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느껴보고자 한다.
내 영이 행복하면 죄를 이길수 있다. 심령이 곤고하고 영이 갈급할 때에는 하루에 5분이라도 전심으로 기도하면 성령님이 마음에 기쁨을 주신다. 기도하면 기도를 이끌어 주신다.
에스더라는 말은 별이란 뜻이다. 에스더는 별처럼 아름다운 이스라엘 여인으로 바벨론 아하수에로왕의 왕비가 된 사람이다.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요셉은 에집트의 총리대신이 되었지만 에스더는 그 보다도 지위가 더 높은 사람이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은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허락된 것이다. 믿음은 환경을 초월한다. 에스더는 자신도 죽음을 각오한 기도를 할 것이니,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만의 계략으로 민족이 몰살될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 모르드게에게 민족적 중보기도를 요청하였다. 민족은 화답하였다.
조용기 목사님은 폐병환자였다. 고교시절에도 반은 병원에 반은 학교에 다녔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를 연단하시기 위하여 군에 입대하였는데 특공대로 뽑혔다.
실로 믿음은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한국이 파견한 도미티카 선교사 최광규 목사님이 계시다. 도미니카에 파견되어 보니 자신은 갑상선 암에 걸렸고 간이 나빠질 대로 나빠졌다고 한다. 그런데 도미니카에 가 보니 남한의 1/2만한 국토에 인구가 8백 만 명인데 1년에 허리케인이 21개를 거치는 나라였다.
그러다 보니 나라는 초토화되어 있고 건물을 지으면 허리케인이 싹 쓸어버리기 때문에 집을 지을 수도 없고 지을 필요도 없었다. 농토는 황폐한 나라로 전락되어 국민은 의욕을 잃고 희망은 사라진 체 술과 방탕으로 사는 국민이 대다수 였다고 한다.
최광규 선교사는 이 나라에 기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없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신 것을 그는 믿었다. 우선 전국적으로 7천 명의 기도용사를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7명으로 시작해서 2009. 10. 10. 7천 명의 기도용사가 모집이 되었다. 그 해에 미국 기상청은 도미니카에 21개의 허리케인이 지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기도집회를 소집하고 통성으로 기도를 하였다. 기도 시작한 후 9번째 허리케인부터 태풍이 소멸되기 시작했다.
국민은 처음에는 우연이겠지! 하였으나 몇 년에 걸쳐서 매년 겪는 21개의 허리케인은 오지않았다. 그제야 국민은 하나님의 역사를 믿었다. 그 후로는 도미니카 정규 방송에서도 매일 1시간 중보기도를 하도록 하였다.
육, 해, 공군에서도 중보기도가 시작되었다. 주일학교만 3천 명이 모이는 기적이 왔다. 도미니카 국민은 기도로 승리하였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기도 안하면 우리가 책임진다.
이 세계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한다. 우리는 바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울은 3번 죽을 고비를 넘겼고 일평생 간질(?)이란 가시가 몸에 있었다. 그래도 그는 기도하였다. 바울이 처형당할 때에 목마르다고 하고 예수! 예수! 예수! 외치고 운명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나는 기도에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갑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