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화해중재원이 지난 2008. 4. 28. 자 개원예배를(화해중재원 원장은 김상원 대법관 출신 장로) 드리고 하나님 안에서 이땅에 분쟁점이 있을 경우에는 소송을 통한 분쟁해결이 아니라 기독교 안에서 화해를통한 분쟁해결 방식을 세상을 향해서 마련하였다.
이는 국가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받아서 운영하는 대한상자중재원 이후에 한국에서 최초로 민간이 중심이 되어서 기독교 교파를 초월하여 범기독교적으로 전문성과 중추적인 신앙인인 목사 장로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하고 외국 대학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심리학자등 전문가 기독교인을 영입하였다.
분쟁대상은 1차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할 것으로 예정하였지만 더 나아가서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화해 중재를 요청하면 중재를 하여 주기로 하였고 분쟁 대상은 민사사건과 가사사건이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기독교 화해중재원에는 중재인이 있어 법원의 판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중재인으로 선임된 사람은 대법관, 법원장급등 저명 중량급 변호사 40명, 전문성을 띤 교수 10명, 목사 20명,으로 구성하였다.
중재판정에 앞서서 당사자가 조정을 원하면 조정위원회에 회부해서 조정을 하게되며, 조정이 안되면 중재판정(판결과 같은 효력으로서 사회법정에서도 판결로서의 효력이 인정된다)을 하게된다.
다만 위 중재판정문을 가지고 집행(경매,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하려면 중재판정문을 첨부해서 사회 법원에 집행판결을 요청하면 집행판결을 하여주는데 이를 가지고 집행하면 된다. 마치 외국에서 받은 판결을 가지고 국내에서 집행하려면 집행판결을 받는 것과 같은 법리이다.
임승완 장로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의 운영위원(운영위원장은 춘천지방법원장을 역임하였던 양인평 장로가 맡게 되었다.)과 조정위원으로 위촉이 되었다. 기독교 안에서 화해중재원이 개원한 것은 한국 사법사상 획기적이고 하나님께서도 바라시는 사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화해중재원의 숙제는 널리 홍보해서 기독교 안에서 교회내 교회간, 개인간 분쟁을 사회법정이 아닌 기독교 화해중재원 안에서 상담과 조정, 중재판정을 위해서 평생 원수되는 것을 막고 하나님 안에서 화해를 지향하는 문제 해결방식을 택하는 것이므로 성경적 화해를 통한 분쟁해결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시고 사역자와 기독교인들간에는 아름다운 화해가 열매맺는 성경적 분쟁해결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서 기독교 안에서 기독교인과 한국민을 법정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를 주도하는 한국기독교화해 중재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장소 : 서울 종로구 연지동136-56.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전화 708-5177-8 펙스 708-5179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