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만
가는 세상에 조그만 빛으로나마
어두움을 불사르고, 한민족의
새벽을 부르는 전진의 대열을
가다듬기 위한 공통분모를 모색하기
위하여, 여기 한민족의 일어남을
태고적 음성으로 촉구하는 외침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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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완 웅변선집(공윤심의번호
9205-S194·S195)
인류의 역사를 움직여
온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 왔습니다. 인류가 소망하는 천국이
이땅에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길의 첩경이 여기에서 출발하고 종착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명이요, 어둠의 세력을 불사르는 빛이요, 진리의 새벽을 부르는
빛이요, 진리이며 성스러움이고 영원한 그것입니다.
인류 미래의 소망과 꿈을 성취하기 위한 활력소가 창조될 수 있는 것도 또한 이에서 출발
합니다. 지구상에 유사이래 명멸해간 수 많은 사람들이 열망하고 갈급 해 온 그것은 바로 '사랑' 인
것입니다. 버틀런트 럿셀의 말대로 현대의
인간성은 거대하고 음산한 피라밋 깊은 구석의 말라 비틀어진 미이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만 인간성회복의 묘약도 사랑입니다. 드리몬 핸리는
.세계 최대의 것은 사랑이다. 라고 했습니다. 바람이 일고 먼지 나며 연기가 피어 오르는
황막한 거친 인생의 들판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으니
'우리 서로 사랑하자'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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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완
장로
국제적으로 공산세력이 무너지고 지구상에는 인류역사 이래 초유의 평화시대를 맞이 하였으나 우리의 인근대륙에는
아직도 공산치하의 중국이 엄존하고 있으며, 변화의 조짐을 예측하기 어려운 북한을 움직이는 핵심세력이 이 땅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오랜 맹방이던 미국이 걸프전을 거치면서 지구상에 초강대국으로 부상하여 정치 경제적으로 칼자루를 휘두르는 형국이 된 이 마당에다 일본은 우리의
정신문화와 경제를 밑바닥으로 부터 갉아먹고 송두리 채 뿌리뽑아 삼키려는 교묘한 술책을 주야로 심화 시켜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우방과 적이 혼재, 혼동되는 시대상황을 맞이한 것입니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 우리는 온 지구촌의 한 민족이 대동단결하여 분연히 일어나야만 할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어두워 만 가는 세상에 조그만 빛으로 나마 어두움을 불사르고 민족의 새벽을 부르는 전진의 대열을 가다듬기 위한
공통분모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기 한민족의 일어남을 태고적 음성으로 촉구하는 외침을 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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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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