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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국부(國父)의 장엄한 장례식
 임승완    | 2021·04·01 08:52 | HIT : 1,378 | VOTE : 394 |
오세아니아주에서 둘째로 큰 섬나라 파푸아뉴기니가 있다. 남태령양의 관문이라고 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면서, 1000여 부족이 800여 언어를 쓰는 다부족•다언어 국가, 천연자원의 보고다.

오랜 부족 갈등과 치안 불안, 저개발과 만성적 빈곤 등의 고민도 안고 있다. 그런 나라가 모처럼 차분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보름 일정으로 국장에 들어가면서 그랬다. 호주 식민지였던 이 나라 독립을 이끌고 근대 국가의 기틀을 다진 국부이자 초대 총리 마이클 소마레(84)의 장례다. 그의 이름 앞에 ‘대족장’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장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우스 크라이’라는 상가를 차려놓고 문상객이 보여 장엄한  추모식을 갖는다 장례는 최장 이레를 넘지 않지만, 본영결식 전 온 나라를 열 곳으로 나누어. 매일 밤 구름 인파가 몰려들어 추도사와 노래로 고인을 기리고 있다.

그 분은 식민지 시절 태어나 교사와 방송인을 거쳐 정치에 입문한 소마레는 세 차례 집권(1975-1980. 1982.-1985. 2002-2011년) 집권하면서 반대파를 중용하는 등 정치적 화합에도 앞장섰다. 이 나라는 전후 독립한 제3세계 국가 중 드물게 민주주의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20세 이하 여자 축구 월드컵(2016년)과 아시아태령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발전을 이룬 것도 소마레가 국가 운영의 틀을 다졌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 건국을 이끌고 발전을 이룩한 지도자들이 일생을 부정당하며 나아가 혐오 대상으로 전락한 나라를 찾기 어렵다. 건국 지도자들에 대한 증오 선동으로, 이제 6.25 풍전화에서 나라를 구한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파묘 가능성까지 걱정해야할 처지가 됐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려면 용기를 내야하는 나가가 지금 대한민국이다.

건국 세력을 혐오하고 국가 정통성 부정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도록 유도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대통령은 이를 백안 시한다는 점이 서글푼 노릇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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