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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신년 청룡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한반도의 동해에서는 불기둥 같은 태양이 힘차게 용솟음쳐서 대한민국을 찬란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선배님과 후배 동료 법무사님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이 행복하고 가족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몇 년 전 ‘황금돼지’해에는 사무국장님을 통해서 황금으로 제작된 1톤 짜리 돼지를 신년시무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다 보내드린바 있습니다. 당시의 금 시세로 539억원이었습니다.
올해에는 청룡의 해입니다. 회원 여러분께 몇 마디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복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호모사피엔스’와 독일 ‘네안데르타’ 계곡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타인’이 있습니다. 지금은 네안데르타인은 멸종되었고, 호모사피엔스가 인류의 조상이라는 정설로 굳어졌습니다.
과학자들은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타인을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싸움을 시켰습니다. 네안데르타인은 호모사피엔스의 뼈를 부러뜨리는 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호모사피엔스는 살아남았고, 네안데르타인은 멸종의 길로 갔습니다.
네안데르타인은 입천장이 평평하여 아야어여오요우유 등 모음 발음을 전혀 할수 없는 입의 구조였기데 사슴 사냥에 있어서 의사전달을 해야 하는데 짐승터럼 킁킁거리고 소리지그며 뛰기만 했고, 호모사피엔스는 입천장이 둘글게 되어 있어서 모음을 자유자대로 구사하여 언어소통이 원활하여 오늘 날같은 첨단 문명문화사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축구선수 박지성은 축구에 심취해 있었는데 ‘명지대학 축구팀’에서 선수를 모집할 때에 티오가 차서 ‘테니스’ 팀으로 축구부에 들어가서 뛰게 되었는데 ‘히딩크’감독이 통역을 대동하고 와서 2분간 ‘박지성’은 전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예언대로 박지성은 90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뛰는 멋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인류 사회는 언어의 사회입니다. 소통의 사회입니다. 박지성 선수는 히딩크의 단 한 마디에 힘을 얻어서 세계적인 선수로 일취월장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실 때에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언어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인류를 흥하게도 하는 마력을 지녔습니다.
부디 청룡의 해에는 가족과 고객 주변의 이웃에게 격려와 새힘을 북돋아주는 멎진 언어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상대에게 하는 말씨와 말투는 곧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법무사님들 사업의 번창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3시간 짜리 인문학 강의를 2분으로 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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