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위암, 간암, 폐암등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대부분 증상없이 말기를 향해서 줄달음 치다가 마치 물이 끓기 전까지는 겉으로는 변화가 없는 것처럼 진행되다가 겉으로 증상이 들어 났을 때는 주변 장기에 전이되어 돌이킬수 없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된다.
성경적인 원리도 건강은 지혜롭게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면 수명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물론 사람의 수한은 하나님이 정하시지만 사는날 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관리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심장마비의 경우 원인은 동맥경화인데 혈관 내벽에 지방을 비롯한 끈적끈적한 접탁물들이 접착되는 과정이다. 혈액이 흐르는 통로를 접착물로 인하여 점점 좁아지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갑작스레 관상 동맥이 경색되며 심장 마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뇌에 발생하면 죄졸중이 되는 것이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듯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은 이러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육식 동물에게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육식동물에게는 콜레스테롤 처리 능력이 발달되어 있어 아무리 많은 고기를 섭취하더라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거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을 일으킬 염려가 없다는 말이다.
이와같이 채식동물이나 인간은 육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된다. 많은 연구 결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이러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정비례하며 유전적 차이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한다.
곡식을 주로 먹는 인간에게 탄수화물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많이 분비되지만육식동물의 침에는 없는 것을 보면 육식동물에게는 아말라아제가 없고 사람과 채식 동물에게는 있는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코코넛과 야자유 같은 식물성 포화지방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염려될 것이 없다. 그러나, 사람이 섭취하는 대부분의 포화지방은 육류를 통해서 섭되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 입맛은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 자신의 건강과 다른 생명의 고통을 대가로 치를 만큼 과연 중요한 것인가 ?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한다. 육류 섭취로 인해 갖가지 질병을 겪는 것은 사람도 고통스럽겠지만 동물 역시 그런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고통을 겪는 것이다.
한낱 동물이라고 해서 과연 고통을 모르겠는가, 오히려 동물들은 평생 비좁은 공장형 축사에 갇혀 잔혹한 삶을 살기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으며 도살할때 가축이 당하는 고통과 스트레스가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이되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포학하고 잔인한 면이 드러난 것은 역사가 입증해 준다. 우리는 질병예방의 채식으로 돌아가야 한다.
감사합니다.
